태풍 갈매기 세부 접근 중 – 모든 투어 중단, 항공편 취소
25호 태풍 갈매기가 세부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11월 4일 새벽 4-5시면 세부를 지나쳐 갈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3일 아침 일찍 모든 배 운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아침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방카들이 보이지 않는 세부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아직 세부 바다는 조용합니다만 태풍이 오기 전의 잠시 고요한 게 아닌가 합니다.
방카를 비롯한 배편이 모두 중단되었습니다.
세부 공항에서도 국내선 항공편 취소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11월 4일까지는 모든 것들이 태풍 갈매기 대처를 위해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슬롭, 모알보알, 캐녀닝 투어 코스 등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모든 투어가 중단되고 있습니다.
마이세부트립 사무실이 해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슈퍼 태풍 등급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태풍 갈매기가 강 세력을 유지하고 지나간다고 하니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대처하시기를 바랍니다.



